내가 믿어왔던,진실해왔던 세계는 무너지고...
내가 세계는 파멸인가 창조인가 생각하던 중에...
새로운...아니 낯익은 세계가 찾아왔다...
그 낯익은 세계란...
1년전 내가 끝이라고 생각하고...
떠나왔던 세계가 다시...
새로운 모습으로 나의 앞에...
내 생각이 옳았다...
한 세계가 끝나면...
새로운 세계가 도래한다...
하지만...
낯이 익다...
내가 떠나 보냈던 세계가 눈 앞에
나타나고 있다...
끝없이 슬프다...
다시 나는...
내가 보냈던 세계를...
잘 살아갈 수 있을까...
'이런저런 생각 > 짧은 단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비참해져 가는 나의 인생... (0) | 2010.07.18 |
---|---|
잊고있던 시간들... (0) | 2010.05.09 |
이제 시작이군... (0) | 2010.03.07 |
나는 자금 어디로.... (0) | 2010.02.14 |
피터팬 증후군... (0) | 2009.11.2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