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런닝머신을 뛰는데, 평소첨럼...
그런데 숨이 더 빨리 차는거야... 더 힘들고...
재수없게말이야...(음...이런 걸 사점이라 하던가...?)
전에도, 그 전에도, 이런 적은 많았지...
그때는 항상 시간을 바꿨어...
평소는 10분뛰고 5분 쉬는 걸 반복하지만
그럴 때는 5분뛰고 5분 쉬고...
뭐 그딴게 중요한 게 아니라...
내가 그런 상황이면 항상 5분 뛰고 5분 쉬기를
선택했다는 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의 요점이지...
그런데 오늘은 10분뛰기를 선택했지...
뭐... 해내긴 해냈지만... 진짜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...
보통 터지는 게 아니라 가슴과 배가 미친듯이 아프더라...
하지만... 기분은 좋더라... 뭔가 해냈다는 그런 느낌...
뭐... 덧붙이자면...내가 하고 싶은 걸 했으니까
그런 느낌이 났겠지...
진짜로 심장 터질듯이 살고 싶다...
이 '심장 터질듯이'의 뜻은 바로
내가 하고 싶은 것,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
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해내는 것...
그게 바로 내가 정의한 '심장이 터질듯이' 사는 법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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