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런저런 잡동사니/Movie

내가 영화 평점을 매긴다면 기준은

反骨 2024. 8. 20. 14:33

그렇게 영화를 잘 보는 편도 아니고 깊이 있게 보는 것도 아니지만

내가 본 영화에 대해 주절대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나만의 평점을 매기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...

 

최대 5점 최저 3점으로 시작하자.

이것저것 찾아보고 영화를 골라서 재미없겠다 싶은 건 여기서 쳐내니

왠만해서는 기본적으로 3점은 먹고 들어가겠지...

3점은 아마도 내가 본 영화의 최소 기준점일 거야

 

기본 3점에서 

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으면 +1점

기억에 남는 대사라던가, 장면이라던가...

더 간단히 말하자면 두고두고 곱씹으면서 유튜브에서 그 장면도 찾아보고

그럴 정도의 부분이 있는가겠지...

 

다시 보고 싶다면 또 +1점

왠만해서는 2회차를 뛰지 않는 나에게 이건 엄청난 점수일지도

흔히 말하는 소장각 떴다 싶은 영화

영화 기법을 잘 몰라도 직감적으로 느껴지는 영화 내의 분위기가

전체적으로 작용해서 또 보고 싶게 만드는 게 이 부문일지도

 

각 부문은 개별적임

여기서 1점 얻어야 다음 부문으로 넘어갈 수 있는 그런 게 아님

뭐 내가 나중에 영화를 더 잘 알게 되면 더 세분화될 수도 있겠지...

 

이 관점 그대로 게임, 만화 등에 적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

'이런저런 잡동사니 > Movi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보이후드  (1) 2024.07.22
퓨리오사: 매드맥스 사가  (0) 2024.05.25
어나더 라운드 ost - What A Life  (2) 2023.12.04
le castle vania - LED Spirals (Extended Version)  (0) 2023.05.01
버닝  (0) 2023.03.27